무인양품 홀리데이 시즌오프 세일! 잘산템 추천

 

 

연말을 맞아 무인양품에서 세일이 시작되었다. 

 

무인양품 제품들은 참 성격이 확고하다.

심플하고 실용적! 

그래서 신혼집을 꾸밀때도

무인양품 제품들을 몇개 구매했다. 

 

그 중 무인양품 제품 중에서 

지금까지 잘쓰고 있는 제품

3가지만 소개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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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트 클리너 (a.k.a 돌돌이) 

 

- 가격 : 5,900원

 

 

제품명 카페트 클리너 라고 써있지만 

보통 돌돌이라 부르는 이녀석

침대 옆에 두고 수시로 사용하고 있다.

 

안방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고 있지만 

안정감있는 돌돌이 거치대가 있기 때문에 

바닥에 내려두고 사용해도 좋다.

 

돌돌이 사용 후 거치대에 넣어두면

돌돌이에 붙은 먼지나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돌돌이 사용 후 바로바로

사용한 부분은 때어 버리는게 베스트

 

청소용품 임에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안방에 두어도 미관상 거슬리지 않고 

돌돌이 사용 후 거치대에 넣을 때

방향구분 없이 양쪽으로 다 넣을 수 있는 점이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편하다. 

 

다만 돌돌이 종이를 찢을 때 

깔끔하게 찢어지지는 않는 것은 조금 아쉽다. 

 

 

카페트 클리너  무인양품(MUJI) 온라인스토어

 

 

 

 

2. 칸막이 판

 

- 가격 : S 3,900원, M 4,900원, L 5,900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칸막이 판

나는 S사이즈를 2개 구매해서 책꽂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집에 책이 몇개 안되어서 책꽂이를 사기는 그렇고

책을 세우는 건 필요해서 구매한 것이다. 

철제 소재라서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꼭 책꽂이 용도가 아니더라도 

창고정리나, 주방서랍 등

이것저것 수납용품을 정리할 일이 있을 때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쓰임이 없을 땐 보관하기도 용이하니 

집에 몇개 놔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면 된다. 

디자인 역시 깔끔한데 

무인양품 라벨지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칸막이 판 · S  무인양품(MUJI) 온라인스토어

 

 

 

 

3. 타월 행거 

 

- 가격 : 6,900원 

 

 

타월 행거지만 꼭 타월을 걸 필요는 없다.

S자 고리나 집게 같은 것을 활용한다면

필요한 것을 걸어 두기 용이하다. 

 

나는 욕실에 붙여두고 욕실청소 용품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행거를 사용하고 있다.

 

무인양품 타월 행거는 흡착판과 행거가 

완전 고정되어있는 형태가 아니라 

흡착판 사이의 간격을 조절할 수가 있다.

 

사용목적이나 흡착판을 붙일 자리에 따라 

간혹 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쉽게 간격 조정을 할 수 있어 편하다.  

 

 

무인양품 타월 행거는

흡판타입도 있지만 마그넷타입도 있다. 

마그넷타입의 행거는 주방에서 

가스레인지 후드 밑에 붙혀두고

조리도구들을 걸어두는 용도로 쓰고 있다.

 

사용용도에 따라 마그넷, 흡판 타입 중 

결정하시면 될 것 같다. 

 

일단 둘다 사용해본 결과 

행거가 잘 떨어지지 않고

각각 제 자리에 오래 붙어 있다. 

 

 

타월 행거ㆍ흡판타입  무인양품(MUJI) 온라인스토어

 

 

무인양품 시즌오프 세일은 

내년 1월 18일 까지로 

일부 품목에만 한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