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상명대
하필 상명대에서도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은 가장 높은 곳에 있다.
계당홀까지 가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다.
1. 상명대 정문에서 걸어가기 (에스컬레이터, 계단 이용)
2. 상명대 후문에서 걸어가기 (운동장만 가로지르면 됨)
3. 자차 혹은 택시타고 계당홀까지 이동
상명대 정문안까지 들어가는 버스는
7016번과 마을버스 13번이 유일하니 버스를 타고
상명대 까지 가려면 꼭 해당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버스는 상명대입구 정거장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상명대 정문까지는 도보 10분이 소요되는데
그냥 도보 10분이 아니고 산을 오르는 수준이라....
필히 7016이나 13번 버스를 타는 것을 권장한다.
이날은 5년만에 열렸다는 절크파티를 보러갔다.
절크파티는 저스트절크팀이 주최하는 댄스 공연이다.
2층 좌석을 예매했고 다열 207번~208번 좌석이라
완전 정가운데는 아니지만 가운데 자리에 가까운 편인데 거의 중앙에서 보는 것 같았다.
참고로 2층 다열 207번~208번 자리는 이쯤이다
일단 2층이라 잘보일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2층에서 무대가 꽤나 잘보인다.
사람 얼굴까지 정확하게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특징 구별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2층이 이정도면 더 앞에 쪽 좌석은 더 잘보이겠지
앞에 시야를 가리는 게 없어서 좋았다.
아이폰 12프로로 2층에서 촬영한
무대 사진이나 영상도 그럭저럭 만족스럽다.
스우파, 스맨파에 출연한 팀이 대부분이라
유명한 팀들은 2층에서 봐고 누가 누군지 알겠더라
확실히 댄스공연이라 사이드보다는
중앙에서 보는 것이 전체적인 대형이나
구성을 감상하기에 좋은 것 같다.
이날 저스트절크의 메가크루를 실제로 볼 수 있었는데
중앙 좌석으로 예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여튼 가는길이 조금 힘들었지만
2층에서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는 평
상명대 계당홀에서 공연예매를 하게된다면
티켓팅 시 2층 좌석도 고려해볼만 한 것 같다.
'생활정보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나트랑 해외여행 여행자보험 준비 (마이뱅크, 카카오페이) (0) | 2024.05.07 |
---|
댓글